[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이성재 박정수 최화정의 깜찍한 매력이 ‘질투의 화신’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이성재 박정수 최화정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박신우 이정흠 연출)에서 각각 락빌라의 주인이자 락파스타의 쉐프 김락, 이화신(조정석)의 어머니 윤옥희, 고정원(고경표)의 어머니 김태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최근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는 이성재 박정수 최화정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성재가 락파스타세트에 도착한 뒤 두 여인이 등장했고, 이내 이들은 대본을 맞춰보며 연기를 준비했다.
그러다 스태프들이 카메라며 조명, 그리고 세트를 마무리하는 동안 최화정은 “우리 사진하나 찍어요”라며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들기 시작했다. 이성재는 우아한 포즈를 취하는 두 여배우를 핸드폰으로 찍어줬고, 세 명은 셀카에 이어 스태프에게 부탁해 인증샷까지 찍은 것이다.
특히 빨간 비니를 쓴 이성재는 귀요미 표정에 이어 미소로 핸드폰 화면을 응시해 스태프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 ‘질투의 화신’ 촬영장은 젊은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이처럼 중견 연기자들도 모두 분위기 메이커가 된다”라며 “특히 락파스타에 두 여인이 어떤 이유로 방문하게 되었는지는 오는 19회와 20회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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