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지창욱이 ‘더케이투’의 라면신을 가장 좋아했던 장면이라고 밝혔다.
아리랑TV(사장 문재완)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는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아시아를 사로잡고 있는 한류스타 지창욱 만났다.
배우 지창욱은 드라마 ‘THE K2’에서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열연중이다. 극중에서, 상대 배우 소녀시대 윤아 앞에서는 부드러우며 로맨틱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화제의 라면신에 대해서 물어보자, 그는 “제가 작품을 결정하기 전에 처음 대본 보면서 가장 좋아했던 장면이었어요. 제하와 안나가 처음으로 소통하기 시작하는 장면인데요. 실제로 만나지 않고 모니터를 통해서 본다는 게 굉장히 새롭고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라며 극중의 신선한 러브라인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지창욱과 호흡을 맞췄던 수많은 배우들은, 지창욱이 애교가 많다는 증언을 쏟아냈던 바. 이에 대한 진실을 물어보자, 그는 “제가 뭘 특별한 걸 해서라기보다, 그냥 가만있어도 귀여운 것 같아요”라고 대답하며, “아이처럼 생각하며 사는 게 정신 건강에 더 이롭다는 결론이 났어요” 라고 전했다. 인터뷰하며 스스로가 귀엽다고 솔직담백하게 얘기하는 유쾌한 매력을 선사해줬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류스타 지창욱, 쇼비즈코리아 전 세계 시청자들이 그에게 궁금한 점들을 보내줬는데, 그 중에서 “앞으로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그는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 지금 까지는 액션에 멜로가 가미되어 있는 거였다면 다음 작품에는 그런 것 없이 단지 사람의 마음, 사랑 등 이런 감정이 주가 되는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대답하며, 연기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드라마 속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귀여운 반전매력을 가진 한류스타 지창욱과의 특별한 데이트는, 오는 26일(수) 아침 9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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