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꽃미남 브로맨스’ 박경이 블락비 데뷔에 대해 언급한다.
25일 방송될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배우 김지석과 블락비 박경 등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여행지에서 요리를 하던 김지석은 11살 어린 박경에게 “세대 차이를 느끼느냐”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이에 박경은 “아니다”면서도 “솔직히 삼촌 같다”고 말한다.
김지석이 충격 받은 표정을 짓자 박경은 “삼촌이랑 성격이 비슷하단 뜻이었다”고 수습하려 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경은 “블락비 데뷔 직전 제외되었던 바 있었다”며 “‘내가 한순간 버려질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에 자기방어로 센 척을 했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최근 솔로 앨범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게 됐다”고 덧붙인다.
박경의 솔직한 고백에 김지석은 연예계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써 진심어린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 TV캐스트, V앱, 유튜브 등을 통해 이날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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