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측 “김새론과 다음 달 계약 종료, 열려있는 상황”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새론이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김새론이 현재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 측은 TV리포트에 “김새론과 이번 달 계약이 종료된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왔고, 김새론이 커가는 과정이다 보니 계약에 대한 부분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새론이 곧 FA에 들어가는 것은 맞지만 계약이 현재 끝난 것은 아니다. 한 번 더 대화를 나눠 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영화 ‘여행자’ ‘아저씨’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바비’ ‘만신’ ‘도희야’, 드라마 ‘여왕의 교실’ ‘하이스쿨:러브온’ ‘눈길’ ‘마녀보감’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유정 김소현과 함께 10대 여배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