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가수 황치열이 대만에서의 앨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황치열은 30일 오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이날 저녁 대만 타이베이에서 펼친 새 앨범 ‘Be Ordinary’의 쇼케이스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황치열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타이베이 TICC에서 열린 쇼케이스 현장의 객석 모습이 담겼다. 관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카드섹션을 펼치는가 하면, 저마다 황치열의 앨범을 손에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황치열은 “대만 ‘Be Ordinary’ 쇼케이스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풍 와서 걱정했어요. 제가 감동을 드려야 하는데 제가 더 감동 받고 돌아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만쇼케이스#또울뻔#같이가자할때더울뻔#울컥해서노래망칠뻔ㅠ#정말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로 대만 팬들에게 마음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류 스타 반열에 오른 황치열은 지난 6월 13일 10년 만의 첫 정규 앨범 ‘Be Ordinary’를 발표하고 데뷔 이래 첫 음악프로그램 1위도 차지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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