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서지혜와 하하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서지혜가 출연, 유재석의 짝으로 활약했다.
서지혜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 하하는 반가운 척을 했다. 10년 전 타 방송사에서 본 적이 있다는 것. 그러나 서지혜는 그런 하하의 반응에 전혀 모르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하하의 장난이라 생각하며 그에게 비난을 쏟았다.
알고 보니 하하와 서지혜는 KBS2 ‘장미의 전쟁’에 함께 출연했던 바 있다. 서지혜는 “그 때 나왔었나”라며 당황했고, 하하는 “나 그때 인기 장난 아니었다”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서지혜와 하하의 반응에 ‘런닝맨’ 제작진은 과거 ‘장미의 전쟁’ 영상을 공개했다. 서지혜는 지금과 변함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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