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9.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1%의 시청률보다 5.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같은 날 방송된 주말 드라마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양(현우)을 향해 직진하는 민효원(이세영)의 외사랑, 이동숙(오현경)과 복선녀(라미란)가 벌였던 아바타 소개팅의 진실이 드러났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이어 MBC ‘옥중화’가 22.6%의 시청률을 기록, 주말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또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1.2%, SBS ‘우리 갑순이’는 1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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