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도경수(엑소 디오)가 첫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배우 도경수 채서진, 이병헌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긍정이 체질’에서 도경수는 마냥 ‘영화’가 좋은 영화학과의 영화감독 지망생 김환동 역을 소화했다. 방혜정 역의 채서진과 키스신도 소화했다. 그는 키스신에 대해 “촬영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떠올렸다.
또한 도경수는 “(키스신은)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았다”라며 “힘들게 촬영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드라마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를 처음 경험하게 된 도경수는 “로맨틱 코미디는 처음 접하는 장르라서 걱정이 됐는데 긍정적으로 촬영을 했다. 저에게도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도경수는 오는 11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형’에 앞서 웹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다. ‘긍정이 체질’은 31일 오후 5시부터 삼성그룹 블로그,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유튜브를 통해 매일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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