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달의 연인’ 시청률이 월화극 왕좌를 재탈환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시청률은 9.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10.1%) 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달의 연인’에 이어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시청률 7.4%로 2위를 나타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7.1%로 3위에 올랐다.
특히 ‘달의 연인’과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월화극 1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도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맹추격 중이다. 이에 월화극 판도가 또 어떻게 바뀔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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