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겸 DJ 강타가 ‘별밤’에서 신곡을 선공개 한다.
2일 방송될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는 개그맨 이진호와 이상준, 그리고 허일후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별밤 수요교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별밤’ 측에 따르면 8년 만에 내놓는 강타의 새 앨범 ‘Home’을 오는 3일 0시 발표에 앞서 이날 미리 선보이기로 했다. 이는 강타에게 무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전격 결정됐다.
새 앨범에 대해 강타는 “원래 제 색깔이 짙은 곡부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의 예고편 같은 노래들까지 다양한 색깔이 들어있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어 “타이틀곡 ‘단골식당’은 우연히 들어섰던 단골식당에서 옛사랑과 함께 했던 낙서를 발견하고, 그토록 뜨거웠던 사랑이 이젠 무심함으로 변해 있는 쓸쓸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음을 고백했다.
또한 ‘별밤’은 iMBC와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한편 ‘별밤’은 매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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