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코미디언 정재형이 선우선의 기획사 ‘광윤 인터내셔널’에 새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일 선우선의 소속사 측은 “최근 불어난 예능판에 새 활기를 불어넣어 줄 인재를 찾고 있었다. 최종적으로 정재형 씨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광윤 인터내셔널 조상민 대표는 “정재형이 좀 더 자유롭게 본인이 갖고 있는 뛰어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정재형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2006년 패션모델로 활동한 후, 2012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로 정식 방송 데뷔한 뒤 2013년 SBS 13기 공채 개그맨 시험에 응시한 뒤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이다. 2014년 SBS 웃찾사 시즌2 코너 ‘우주스타 정재형’ 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간 뒤, KBS2 웹드라마 ‘아부쟁이 얍!’ 으로 연기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SBS 웃찾사 시즌2 코너 ‘뭐지?’에서 삭막한 세상에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친절개그를 선보이고있다.
정재형은 이광수를 닮은 외모와 노홍철이 가지고있는 4차원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팔방미인 정재형의 미래가 기대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광윤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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