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근 천명훈의 10kg 감량 소식이 알려지며 NRG의 컴백 소식보다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천명훈은 2005년 이후 그룹 활동을 쉬고 본의 아닌 2년여간의 공백 기간을 보내며 체중이 데뷔 시절에 비해 엄청나게 불어나 체중이 83kg까지 늘어난 것.
방송 녹화를 하면서도 불어난 체중 때문에 카메라에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이 신경이 쓰이고 불편했다며 NRG 컴백과 시기가 겹치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명훈보다 앞서 다이어트를 통해 리즈시절의 모습을 되찾은 노유민이 같은 멤버인 천명훈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민은 지난 해 98kg에서 68kg으로 무려 30kg이나 감량에 성공하며 꽃미남 외모를 되찾은데 이어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요요없이 감량한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며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천명훈 역시 노유민과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해 최근 한달여 만에 10kg감량에 성공, 83kg의 체중에서 현재 73kg까지 감량한 상태다.
그는 데뷔 시절의 체중까지 감량해 내년 무대위에서 팬분들을 만날 때는 1997년 데뷔시절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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