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이 입체적인 캐릭터의 변화를 소화해내며, 매회 연기 스펙트럼을 재 확인시키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 전반부에서는 ‘유혹자’ 권시현(우도환)이 ‘유혹 타깃’ 은태희(박수영)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유혹게임의 막을 내리고 달콤하지만 한편으로는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하지만 2막의 시작과 함께 시현-태희 앞에 도사리고 있던 시련들이 하나 둘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션태커플’이 눈물의 이별을 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 과정 속에서 우도환은 극의 전개와 함께 캐릭터가 변하는 모습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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