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구현숙 극본, 황인혁 연출)은 31.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3%의 시청률보다 7.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연실(조윤희)을 향한 이동진(이동건)의 고백이 그려졌다. 이동진이 다급한 상황에서 나연실에게 음성 메시지로 “내가 나연실씨를 좋아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한 것. 뒤늦게 음성을 확인한 나연실에게 이동진은 다시 한 번 “방금 들은 대로다. 나 나연실 씨 좋아한다”고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한편 주말 드라마 MBC ‘불어라 미풍아’는 12.1%,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0.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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