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방탄소년단과 미국 보이밴드 백스트리트보이즈가 만났다.
백스트리트보이즈는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과 만나 찍은 사진을 게재, 두 그룹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백스트리트보이즈는 “우리는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시태그로 #BTSB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BTS와 백스트리트보이즈의 BSB를 합친 이니셜이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백스트리트보이즈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7명과 백스트리트보이즈 5명, 총 12명의 ‘BTSB’가 모인 것.
팬들은 “세상에, BTS와 BSB라니” “OMG”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 그룹이 만나다니” “엄청난 두 그룹이 만나다니” 등 방탄소년단과 백스트리트보이즈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국에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Fake Love’ 컴백 무대를 펼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백스트리트보이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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