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힙합패밀리를 이뤘다.
15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양동근은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나섰다. 양동근은 아내 박가람 씨와 두 자녀를 데리고 첫 가족 화보를 시도했다.
사진에서 양동근 가족은 닮은 외모로 화목한 분위기를 이뤘다. 엄마와 아빠, 아들과 딸이 커플룩을 이뤄 애틋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양동든은 “아내가 평소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얘기를 해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생일에 맞춰 선물했다. 하지만 큰 덩치의 견종을 선호하던 아내에게 혼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래퍼 빈지노와 ‘작업혼’을 발표한 양동근은 “예전보다 더 많은 이들이 힙합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게 돼 신경이 더 쓰인다. ‘사람들이 좋아해줄까?’라는 생각이 들어 걱정 됐지만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양동근은 2017년 1월 방송될 새 드라마 ‘미씽나인’으로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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