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PD가 김성균, 권상우, 김강우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3주년을 맞은 가운데, 강봉규 PD는 KBS 예능국이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인터뷰에 참여했다.
강봉규 PD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함께 하고 싶은 가족에 대해 묻자 “방송 초창기부터 모시고 싶었던 분이 있다”면서 김성균을 꼽았다. 김성균은 세 아이의 아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전망.
강 PD는 이어 “권상우 씨나 김강우 씨도 있지만, 다들 거절하셨다. 나중에 기회 되면 같이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봉규 PD는 스타들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한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강 PD는 최근 출연해 화제를 모은 샘 해밍턴, 임요환에 대해서는 “게스트로서 출연해주셨는데, 앞으로도 가족이 되어서 촬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추이를 봐야겠다”면서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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