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드라마 ‘피고인’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15일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리가 2017년 방송될 SBS 드라마 ‘피고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유리는 ‘피고인’에서 국선 변호사 서은혜 역을 맡게 됐다. 정의롭고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 우아한 언변을 가진 변호사가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인물이다.
4부작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타이틀롤 고호 역을 맡아 안방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유리는 ‘피고인’을 통해 연기자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한편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 검사의 누명 탈출기를 그린다. 유리 외에도 지성 엄기준 엄현경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방송 중인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오는 2017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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