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윤균상 채수빈 김지석 이하늬 등이 ‘역적 홍길동’에 출연한다.
16일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홍길동’(황진영 극본, 김진만 연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윤균상 채수빈 김지석 이하늬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내일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적 홍길동’은 홍길동의 생애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조선 최초의 혁명가이자 반체제 운동가로서 활약했던 홍길동의 일대기를 조명할 예정.
윤균상은 ‘역적 홍길동’에서 홍길동 역을, 채수빈은 홍길동이 구해준 어린 과부 송가령 역을 각각 맡는다. 김지석은 희대의 살인마 이융으로, 이하늬는 연산의 후궁인 숙용 장씨 장녹수로 각각 분한다.
한편 ‘역적 홍길동’은 2017년 1월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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