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god 박준형이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박준형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의 임신이 맞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인들과 팬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박준형은 “요오우~ 너무 시기가 일러서 가까운 가족들하고 지오디 동생들한테만 며칠 전 알려줬는데(그러니 아직 못 알려드린 친척분들도 그렇고 지인들 미안해요) 그리고 더 안정성 있을 때 아니면 출산 후 알리려고 했는데 어떻게 기사가 먼저 선수를 쳤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일단 이사진은 12주 됐을 때 거교요. 건강하고요. 이제는 14주 좀 넘었어요~ 코랑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좀 나 닮은 것 같긴 해요. 내년 봄에 낳으니깐 저랑 띠동갑 닭띠네요. 그냥 쭈니는 하느님한테 축복받은 애기 감사하고, 여자 애기건 남자 애기건 그냥 건강하기만 하면 고마울 거예요~ 그리고 많이 축하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땡큐! 빼애앰!”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준형의 아내가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박준형은 지난해 6월 26일, 13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부부의 임신 소식은 약 1년 5개월 만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웨딩 화보, 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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