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SBS플러스의 새로운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에서 남주인공 이준혁(철수)이 훈남 남자친구이자 예비신랑으로 열연을 펼친다. 정극에서 진지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전과 달리, 조금은 가볍고 코믹한 연기 스타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유부녀의 탄생’은 결혼준비의 리얼한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웹 상에서 NAVER를 통해 12월 6일 오전 10시에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에서는 12월 9일 오전 11시에 SBS플러스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준혁은 유부녀의 탄생의 남자 주인공으로서 예비신랑 역할을 연기한다. 극중에서는 현실감각 없는 여주인공 윤승아(영희)를 침착하게 설득하며 결혼을 진행해가는 남자로, 자상하면서 든든한 캐릭터를 맡는다.
이전에 무겁고 진지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캐주얼하면서 부드러운 남자이자 가끔은 눈치 없는 현실 남자친구의 모습을 선보인다. 극 중에서 윤승아가 드레스를 입고 나와도 뚱한 리액션을 보이거나, 결혼 전 윤승아가 겪는 우울함을 알아채지 못한 채 눈치 없이 행동하는 모습 등에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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