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인기가요’ 만의 특별한 무대, 스페셜 프로젝트가 연말 ‘SBS 가요대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0일 ‘인기가요’ 장석진 PD는 “12월 26일 펼쳐질 연말 ‘가요대전’에서 ‘인기가요’ 하반기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며준 프로젝트 팀을 한데 모아 역대급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인기가요’는 7월에 ‘UDF(울트라 댄스 페스티벌)’, 8월에 ‘Voice of 인기가요’, 9월에 ‘인기가요 언플러그드’까지 매달 다른 콘셉트의 스페셜 무대를 기획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1월부터는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라는 이름으로 새 노래를 만들어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음원까지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장 PD는 “2016년 하반기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며준 프로젝트팀이 10팀 이상, 가수가 약 50명에 달헸다”라며 “각자 뛰어난 기량을 가진 이들이 마치 원래 한 팀이었던 것 같은 완벽한 호흡으로 ‘인기가요’에서만 보기 아까운 무대를 만들어줬다”라며 ‘가요대전’까지 이어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오는 27일 방송될 ‘인기가요’에서는 ‘인기가요’에서는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의 두 번째 주자로 ‘써니걸스’가 등장한다. 써니걸스는 우주소녀의 성소, 여자친구의 은하, 오마이걸의 유아, 구구단의 나영, 모모랜드의 낸시로 이뤄진 유닛. 20일 ‘인기가요’를 통해 인사한 후, 27일 무대를 펼친다.
한편 20일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엑소-첸백시, 트와이스, 규현, 빅스, 티아라, B.A.P, 크나큰, 비투비, 마마무, 스누퍼, 업텐션, 블랙핑크, 아스트로, 임팩트, SF9, 빅톤, 모모랜드, 박시환, 효린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낮 12시 10분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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