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탤런트 김세아가 이혼소송 2차 변론기일에 참석할까.
22일 오후 서울가정법원 311호에서 김세아의 2차 변론기일이 열린다. 김세아는 회계법인 B부회장의 아내 J씨로부터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번 소송에는 B부회장과 J씨의 이혼 소송도 병합된 상태.
지난 9월 열린 1차 변론기일에는 김세아는 불참했다. 김세아는 현재 B부회장과의 관계를 일체 부정하고 있다. 과연 김세아가 1차에 이어 2차까지 불참할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김세아는 지난 2월 25일 B부회장의 아내 J씨로부터 상간녀 혐의로 피소됐다. J씨는 김세아와 B부회장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혼인이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J씨에 따르면 김세아는 B부회장 소속 법인 소유 차량과 기사 서비스, 월세 500만원의 서울 강남 소재 고급 오피스텔 등, 매달 1000만 원 이상을 지원 받았다.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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