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뉴스룸’이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풀리지 않는 7시간 흔적을 찾아 나섰다.
21일 JTBC ‘뉴스룸’은 ‘관저 7시간-의혹 풀 단서는?’이라는 주제를 단독 보도했다. JTBC 취재진이 세월호 사고 당시 여전히 납득되지 않는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되짚은 것.
‘뉴스룸’ 측은 2014년 4월경에 최순실 자매를 진료한 의사들을 접촉했다. 이들은 “세월호 7시간 동안 대통령을 진료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드릴 말씀이 없다”는 답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에 앞선 19일, 청와대는 홈페이지에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신설했다.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이것이 팩트입니다’라는 글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당일 주로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 청와대는 어디서든 보고를 받고 지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대통령은 출퇴근 개념이 아닌 모든 시간이 근무시간”이라고 전한 바 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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