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 화제의 참가자, 유지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유지니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K팝스타6’에서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열창했다.
방송 후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 유지니의 ‘When We Were Young’ 무대 영상은 22일 오후 현재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짓는 순간은 16.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던 바. 유지니는 클립 조회 수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역대급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유지니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잘하는 걸 떠나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 나이가 13살이다.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고 극찬했다. 박진영 역시 “노래 진짜 잘 부른다. 목소리에 어마어마한 힘이 있다. 한 번도 못 들어본 목소리다. It’s amazing”이라는 심사평을, 유희열 역시 “언니보다 톤, 감정 조절이 낫다”며 감탄했다.
‘K팝스타6’를 연출하는 박성훈 PD는 “1회 방송만에 참가자들을 향한 시청자 분들의 반응이 커서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지니는 ‘K팝스타’ 시즌5 TOP6에 올랐던 유제이의 친동생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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