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지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영화 ‘어쌔신 크리드'(㈜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입/배급, 저스틴 커젤 감독) 라이브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10시 30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렸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극중 과학자 소피아를 연기했다. 그녀는 앞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인셉션’에서도 지적인 인물을 연기한 바 있다.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지적인 인물로 캐스팅되는 비결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마리옹은 “지적인 이미지를 그려내기 위해 연구한 건 없다”며 “단지 독서와 영화를 즐긴다. 일을 안 할 때는 내 생활을 즐긴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지적이라는 칭찬 감사하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 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전자 속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이자 조상인 ‘아귈라’를 체험한 ‘칼럼’이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러’들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다. 2017년 1월 개봉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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