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영화에서 함께 호흡한 마리옹 꼬띠아르를 극찬했다.
영화 ‘어쌔신 크리드’ 라이브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10시 30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렸다. 저스틴 커젤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꼬띠아르가 호주에서 화상 인터뷰에참여했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맥베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마리옹이 합류하게 됐을 때 정말로 기뻤다”며 “마리옹은 굉장히 진중하게 영화에 임하는 면이 있으면서도 현실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함께 호흡한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힘들게 보이지 않으면서도 많은 역할을 해주는 배우가 마리옹이다.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녀의 합류를 기뻐했다”라고 강조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전자 속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이자 조상인 ‘아귈라’를 체험한 ‘칼럼’이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러’들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다. 마리클 패스벤더는 500년 전 조상 아귈라와 현재의 칼럼을, 마리옹 꼬띠아르는 과학자 소피아를 연기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2017년 1월 개봉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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