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B1A4 멤버들이 연기 활동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28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B1A4의 3집 ‘Good Timing9굿 타이밍)’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진영. 그는 “저는 연기, 노래를 구분짓지 않는다. 노래는 가사가, 연기는 대사가 있다. 표현하는 방식만 다르다고 생각한다”면서 “노래를 할 때는 노래를, 연기할 때는 연기를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도 연기 활동이 B1A4 활동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국수의 신’에서 악역을 하면서 사실 나쁜 사람은 아니다. 무서운 장면도 있고 한데, 그런 경험이 없어서 감독님 조언만 듣고 별 생각 없이 했던 것 같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악역이나, 청춘물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는 진영의 자작곡으로 하우스리듬과 락킹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트랙 위에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그루브한 리듬의 달달한 러브송인 ‘너에게 한 번 더 반하는 순간’. 레게 힙합곡인 ‘악몽’ 등을 포함한 변화무쌍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가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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