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부터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SBS가 시청률은 물론 TV화제성 역시 남다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의 조사에 따르면 11월 4주차 드라마부문 TV화제성 채널 순위는 SBS가 1위를 차지했다.
SBS는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활약으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부진했던 tvN은 연말 ‘도깨비’를 내세워 SBS 두 작품과 3파전을 앞두고 있다. tvN이 ‘도깨비’로 순위 상승을 할지 역시 관심이 모이는 상태.
특히 JTBC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단 한편의 작품으로 점유율 6%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화제성은 방송 순간의 시청결과를 측정하는 시청률과 달리 각 프로그램 방송 후 1주일 동안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에서 나타난 네티즌 반응을 수집해 지수화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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