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적수 없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강은경 극본, 유인식 박수진 연출) 7회는 18.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9%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첫 방송 당시 9.5%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강동주(유연석)가 윤서정(서현진)에게 고백하며 핑크빛 무드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긴박한 수술 중 윤서정이 조폭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급작스럽게 수술실에 등장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불야성’은 5.5%,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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