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고소영이 10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할 전망이다.
29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고소영이 ‘여자, 심재복’에서 ‘완벽한 아내’로 제목을 변경한 드라마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2007년 SBS ‘푸른 물고기’를 마지막으로 안방극장에서 사라졌다. 이후 장동건과 결혼한 뒤 두 아이를 키우며 배우 활동은 뜸했다. ‘완벽한 아내’를 통해 고소영이 보여줄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벽한 아내’는 2월 말 월화 드라마로 편성을 논의 중이다.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가 극본을 썼다. 연출은 ‘골든크로스’의 홍석구 PD가 맡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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