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빅뱅 완전체가 ‘라디오스타’와 ‘무한도전’에 출격한다.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빅뱅과 12월 중 촬영 예정이다. 아이템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빅뱅은 2011년 방송된 ‘무한도전’에 완전체로 출연한 바 있다. 5년 만에 다시 한 번 완전체로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것.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도 빅뱅 완전체가 뜬다. 이들은 오는 14일 진행될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라디오스타’ 연출을 맡고 있는 황교진 PD는 TV리포트에 “빅뱅은 예능감 없는 분들이 아니다.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며 “최근 몇 년 동안 빅뱅 완전체가 버라이어티에는 출연했지만 토크쇼에는 출연하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라디오스타’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규 3집 발표를 앞두고 있는 빅뱅은 ‘라디오스타’와 ‘무한도전’ 출연을 연달아 확정했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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