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신예 배우 재신이 한·중 합작 드라마 ‘친애하는 아르키메데스’에 전격 캐스팅됐다.
1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친애하는 아르키메데스’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한창 촬영 중이다.
극중 재신은 피도 눈물도 없는 ‘절대 악역’ 악전천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친애하는 아르키메데스’는 중국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오빠의 유언을 받들어 험난한 산속에서 부상을 당한 채 숨어 지내는 남자 언소(세훈)를 찾아낸 뒤 여주인공 견애(허령월)과 두 사람이 서로 몰랐던 역사적 친분을 알게 되면서 소중한 사랑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재신은 2013년 드라마 KBS2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데뷔 이후 영화 ‘어떤 살인’과 MBC ‘황금 무지개’에서 서태영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
한편 ‘친애하는 아르키메데스’는 내년 3월 중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935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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