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송지효가 뷰티 프로그램 MC를 통해 JTBC와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최근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 호평받은 송지효는 JTBC2에서 선보이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 ‘송지효의 뷰티뷰’ MC로 발탁돼 2017년 시청자를 만난다.
‘송지효의 뷰티뷰’는 트렌드를 소개하는 기존의 뷰티 프로그램과 달리, 시청자들과 쌍방향 소통해 개개인의 피부 타입과 피부톤을 고려한 1:1 매칭 뷰티쇼를 지향한다.
제작진은 “송지효는 사랑스러운 매력뿐 아니라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서 맹활약하는 국민 스타다. 하지만 뷰티에 대해서는 초보자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스스로도 뷰티에 대해 배워나가겠다는 마음이 크다. 또 자신처럼 뷰티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을 대변해 알기 쉬운 뷰티를 전하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이어 “”1:1 매칭 뷰티’라는 슬로건에 맞게 맞춤형 뷰티 팁과 최신 뷰티 트렌드 정보를 제시하고, 시청자의 뷰티 고민을 미니 드라마로 제작해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강 트렌드 세터들을 초대해 스타의 스타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치는 ‘트렌드 애프터 파티’, 언제나 플래시 앞 완벽하게 꾸며진 셀러브리티의 모습이 아닌, 생얼부터 완성되어가는 셀럽의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밀착 카메라 ‘뷰 스타 100분 전’ 코너 등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송지효의 뷰티뷰’는 내년 1월 19일 오후 9시 20분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