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솔로가수로 컴백한 오하영이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에게 현실적인 조언으로 “인력낭비 금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솔로앨범 ‘OH!’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솔로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 첫 무대를 준비한 오하영은 건강한 여성미를 보였다.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에 나선 오하영은 “저보다 앞서 정은지 언니가 솔로로 잘 됐기 때문에 제가 나올 수 있었다. 그래서 제가 또 잘 돼야 뒤에 멤버들이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솔로 선배 정은지에게 받은 조언을 묻자 오하영은 “언니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먼저 사람 많이 데리고 다니지 말라, 커피 많이 마시지 말라, 인력 낭비하지 마라”고 했다며 “대기실에 일절 커피를 두지 않는다. 원래도 안마셨지만, 절대 커피를 두지 않는다”고 웃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