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여전한 조각 비주얼을 공개했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옴므 플러스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에서의 활동에 이어 미국 할리우드로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변함없는 젠틀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 앞에 섰다.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하늘과 들판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할리우드의 한가운데 섰다. 젠틀한 남성의 여유로움, 편안함 속에 드러나는 카리스마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안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는 자신이 출연하는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 시즌2’에 대해 “재밌다. 진짜 많이 재밌다. 한국 에피소드는 공개할 순 없지만, 어쨌든 내 얘기”라며 “할머니를 찾으러 갔다가 생기는 일이다. 한국, 대만, 방글라데시, 이탈리아, 탄자니아, 자메이카 등 이번 시즌은 정말 다양하고 재밌다. 스튜디오 CBS에선 한국 에피소드가 시즌2의 베스트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몸을 쓰는 역할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긴 하다. 촬영장에서는 내가 가장 늦게 떠나는 사람이라고 게리 시나이즈가 놀린다. 액션 신 촬영은 오래 걸린다. 그래서 항상 마무리는 내 몫”이라며 “시즌 1 때는 촬영 전 액션 신을 연습할 시간이 거의 없어 여유 없이 촬영을 진행 하다 보니 합이 맞지 않아 부상도 많았다. 시즌 2 촬영이 시작되기 전 프로듀서에게 연습시간을 잡아달라고 했다. 요즘엔 액션이 있으면 전날 연습하고 촬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대작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 시즌2’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2017년 미국 CBS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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