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박해진이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에서 위험한 상사로 등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12일 공개된 ‘첫 키스만 일곱 번째’ 3부 ‘위험한 상사’에서 박해진은 면세점 지점장으로 등장, 여주인공 주인공 민수진(이초희 분)과 만났다.
멋진 블랙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박해진은 안내센터 직원인 민수진이 근무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자 이를 빼앗으며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라고 경고하곤 사라진다. 민수진은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박해진의 사무실로 찾아가고, 일에 열중한 박해진에 반해 넋을 놓고 바라본다.
그러다 민수진은 박해진의 부탁으로 함께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게 되고, 식사를 하며 본의 아니게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다 민수진이 박해진의 책상 위에 자신의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들을 발견했고,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을 박해진으로 오해했다.
알고 보니 박해진은 스토커에게 쫓기는 이초희를 위해 퇴근을 못 하게 붙잡아 뒀던 것이었고, 박해진이 스토커를 붙잡았다. 민수진은 박해진의 배려에 감동하고, 박해진은 “우리 사귑시다”라며 키스를 시도한다. 박해진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러나 그 순간 민수진은 현실로 돌아왔고, 박해진의 얼굴이 그려진 타로 카드 뒷면에는 ‘키스 주의’라는 글자가 떠올랐다. 다음 타로카드의 주인공은 지창욱으로 예고됐다.
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 7명의 매력남과 펼치는 멜로, 막장, 액션, 스릴러 로맨스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매주 월, 목 오전 10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첫 키스만 일곱 번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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