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도깨비’의 파워가 TV화제성 부문에서도 입증됐다.
12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2016년 12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무려 12,468점을 기록, ‘태양의 후예’가 방송 5주차에 기록한 점수를 3주나 앞당겼다.
뿐만 아니라 방송 2주차 기록으로는 ‘도깨비’의 점수가 ‘태양의후예’의 2주차 기록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TV화제성은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발표한 것. 1위 ‘도깨비’로 점유율 47.6%를, 2,3위는 순위 변동 없이 ‘푸른바다의 전설’, ‘낭만닥터 김사부’가 지켰다.
또한 10대들의 호응이 반영되고 있는 ‘역도요정 김복주’는 4위로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금요일에 방송된 ‘마음의 소리’는 이광수, 김병옥이 화제가 되며 5위로 올라섰다.
그 뒤로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화랑’이 높은 사전반응과 함께 6위에서 대기 중이다. 이세영-현우 커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7위로 발표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도깨비’ 포스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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