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훈훈한 선행으로 감동을 안겼다.
박명수는 13일 인스타그램에 “#몸짱소방관달력 저소득층 화상환우들 치료기금 마련 달력입니다. gs shop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만원입니다. 전국 소방관들 화이팅 #파이야 #소방관”이라는 글과 함께 달력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명수는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몸짱 소방관 달력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고, 이를 직접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작은 선행이지만 추운 세상에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박명수는 ‘호통 개그맨’으로 통하지만, 알고보면 선행천사다. 지난 2003년부터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재단’에 매달 2백만 원을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청각 장애인을 돕는 단체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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