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나비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만났다.
나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살이 너무 빠져 못 알아봄. 크리스마스라고 장미꽃 사다 주는 로맨틱한 남자 #피오인줄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너”라는 글과 함께 유재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나비는 “재환이 오늘 저녁 6시에 앨범 나온대요. 곡 다 좋아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유재환의 새 앨범을 홍보하기도.
나비와 유재환은 이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하면서 만났다.
살이 많이 빠진 유재환과 나비는 청초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32kg를 감량하면서 화제를 모은 유재환을 나비는 ‘피오’ 같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비는 이날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유재환 씨가 축의금을 가장 많이 냈다. 1등이다. 계좌이체로 축의금을 보내줬는데 0 하나를 더 붙인 줄 알았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나비는 지난 11월 30일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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