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JYP 소속 여배우 송하윤이 중국 인기 스타 황헌의 여자친구로 지목돼 화제다.
14일 중국의 한 매체는 중국의 인기 배우 황헌이 한국인으로 보이는 여성과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파파라치 영상, 사진과 함께 보도해 이목을 끌었다. 황헌의 중국 팬들은 그의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다 이날 늦은 오후, 황헌의 여자친구가 한국 배우인 송하윤이라는 기사가 후속 보도됐다. 12월 2일이 생일인 송하윤을 만나기 위해 황헌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 영상이 찍힌 날은 12월 3일로, 황헌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해 공항에서 이 여성을 만났고, 7일 황헌의 귀국길에는 손을 잡고 키스를 나누는 모습까지 목격됐다. 황헌의 중국 소속사 측은 이번 열애설에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드라마 ‘태릉 선수촌’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송하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중 합작 웹드라마 ‘드림나이트’에 출연, 중국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송하윤보다 1살 연상인 황헌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중국 현지 유명 배우로, 지난 여름 인기리에 종영한 중국 드라마 ‘친애적번역관’ 남자주인공으로 출여내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황헌공작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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