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김유정이 KBS2 ‘1박2일’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을 홍콩에서 밝혔다.
21일 홍콩 애플데일리에 따르면 김유정은 전날인 20일 열린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6’ 참석 차 홍콩을 찾아 현지 취재진들과 만났다.
이날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박보검과 함께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데 대해 “만약 상을 받게 되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유정은 최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데 “만약 또 불러주시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멤버 분들이 정말 잘해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맡고 싶은 역할을 묻자 김유정은 “제가 학생 신분이다 보니 교복을 입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2017년에는 학업과 작품 활동을 계속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더했다.
한편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6’에서 ‘연간 최다 검색 신세대 여배우상’을 수상한 김유정은 오는 2월 4일 대만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 한류 요정의 행보를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KBS2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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