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조성진 기자]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가 23일 오전 팬사인회 및 자선 바자회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파퀴아오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새벽에 도착해 다소 피곤한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을 마중나온 복싱 팬들에게 인사와 사인을 하며 여유롭게 공항을 빠져 나갔다.
파퀴아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자선바자회에 참가해 자신이 직접 사용했던 글러브와 스파이크 유니폼 등 100여 점의 애장품을 판매하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파퀴아오는 지난 1995년 프로 데뷔 후, 복싱 사상 처음으로 8체급을 석권한 전설적인 인물로 통산 전적은 59승(38KO) 2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
파퀴아오 ‘필리핀 국민 영웅 내한’
파퀴아오 “반가워요 한국~”
파퀴아오 “성탄절 연휴 보내러 왔어요”
파퀴아오 ‘영웅을 만나는 자세~’
파퀴아오 ‘사인도 여유있게~’
인천국제공항(영종도)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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