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임신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지난 10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백지영이 오는 29일 열리는 MBC ‘연예대상’에 참석한다. 그동안 백지영은 태아의 건강을 위해 공식 활동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취했던 상황.
24일 백지영 소속사 측은 “MBC ‘듀엣가요제’ MC 자격으로 시상식 초청을 받았다. 백지영은 고생했던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참석을 결정했다. 임신 4개월로 안정기에 접어들어 이와 같은 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MBC ‘연예대상’ 참석과 함께 발라드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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