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사망 원인이 심부전(Heart Failure)인 것으로 보도되면서 심부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부전은 심장마비나 기타 심장판막 질환,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등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인해 심장이 손상을 받았을 때 마지막 단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심장 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린다.
심장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증상으로 호흡 곤란, 주로 종아리 등 하지의 부종, 심한 피로감, 기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부전은 일부 암보다 사망률이 높고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지난 1983년 앤드류 리즐리와 남성 듀오 왬!(Wham!)으로 데뷔해 ‘라스트 크리스마스’ ‘케어리스 위스퍼’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조지 마이클은 1987년부터는 솔로로 나서 ‘페이스’ ‘몽키’ 등의 빌보드 1위곡을 다수 탄생시키며 세계적 팝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조지 마이클은 현재까지 전 세계 음반 판매고 약 1억 장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조지 마이클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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