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프로듀스 101’ 출연 이력으로 더 큰 관심을 모은 ‘K팝스타6’ 이수민의 깜찍한 징크스가 공개됐다.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제작진은 네이버TV캐스트, 프로그램 공식 SNS채널을 통해 미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이수민의 오디션 준비 과정이 담겼다.
이 영상 속 이수민은 “오디션이 있는 날 아침에는 늘 떡국을 먹는다”면서 “떡국을 먹어야 노래를 잘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만두를 3개 넣어서 먹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얼굴도 만두같이 됐다”고 밝혔다.
‘프로듀스101’ 출연 경험이 있는 이수민은 뛰어난 춤,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던 바. 그러나 실력으로 인정받은 것과 달리 앞선 두 번의 무대에서 모두 양현석 심사위원으로부터 무표정을 지적받은 바 있다.
시크하고 도도할 것이라는 인상과 달리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수민은 다정한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연습실에서 열심히 꿀을 먹고는 “보컬 선생님께서 꿀이 목 관리에 좋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목이 아프다’는 또 다른 연습생 참가자에게 직접 꿀을 먹여주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K팝스타6’ 7회에서는 이수민과 또 다른 연습생 참가자인 크리샤츄의 본선 3라운드 ‘서바이벌 팀 미션’이 공개된다. 오는 2017년 1월 1일 밤 9시 15분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K팝스타6’ 비하인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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