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류진이 SBS 새 일일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7일 류진의 소속사 팬스타즈 컴퍼니는 “류진이 SBS 새 일일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의 남자 주인공 오대구 역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류진이 극중 맡은 오대구역은 드라마 작가로 첫 데뷔작의 성공으로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것을 읽고 망연자실 함에 나락으로 떨어져 모든 것을 잃는 현실적인 캐릭터다. 또한 강한 자애심과 자신감에 사로 집힌 인물로 지금까지 보여준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맛 좀 보실래요?” 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 가는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이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그 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진 잰틀하고 신사적인 부드러운 이미지가 아닌 현실적인 이미지를 입혀 좀 더 생동감 있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를 보여 줌으로써 또 다른 재미를 선사 할 것이며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맛 좀 보실래요?’는 ‘황홀한 이웃’을 연출한 박경렬 PD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집필한 김도현 작가의 작품으로, 배우 이태란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맛 좀 보실래요?’는 ‘사랑은 방울방울’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팬스타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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