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S.E.S.가 시간의 변화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S.E.S.가 30일 오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S.E.S.는 2017년 1월 1일 자정 신곡 ‘Remember(리멤버)’를 선공개한 후 2일 낮 12시 또 다른 타이틀곡 ‘한 폭의 그림’을 비롯한 새 앨범 전곡을 공개한다.
새 앨범에 대해 멤버들은 “준비하는 과정이 마냥 행복했다. 예전에는 좋아해줄까,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저 행복만 있었다. 저희가 앨범을 내는 자체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이다”고 소개했다.
또 “당시에는 S.E.S.는 온 국민의 사랑받는 어린 소녀들이었다. 저희가 평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고 기억한다. 하지만 두 멤버가 예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시간의 변화가 정말 놀랍다”고 웃었다.
S.E.S. 콘서트는 12월 30일과 3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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