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오금비’ 허정은, 랜선 이모·삼촌 사랑 받는 현실판 ‘금비’

김가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오 마이 금비’ 허정은이 떠나지 않고 어른이 되길 온 우주가 바라는 꿈. 현장에서도 “금비야 가지마”라는 실제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어떤 사연일까.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 제작 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에서 타이틀롤 유금비 역으로 활약,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허정은이 주변 인물들의 광대를 상승시키는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고 있다. 장난기도 많고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다 보니, 모든 스태프에게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아이다운 순수함과 꾸밈없는 해맑음으로 상처 많은 어른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준 금비처럼 허정은 역시 촬영 현장에서도 모두의 비타민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이 때문에 촬영이 끝나도 그녀를 붙잡는 스태프들이 많다는 전언이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2016 KBS 연기 대상에서도 허정은의 에너지는 발휘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남매 호흡을 맞춘 오빠 박보검과 ‘오 마이 금비’에서 애틋한 부녀 케미로 베스트 커플 상을 받은 아빠 오지호보다 송중기가 좋다고 언급한 것. 급기야 2017년 새해 소망으로 “송중기 삼촌과 드라마를 찍고 싶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관계자는 “허정은의 촬영분이 끝나면 스태프들이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로 ‘금비야 가지마’라며 붙들기도 한다. 스태프들이 금비를 놀아주는 것 같이 보이지만, 금비가 스태프들을 놀아주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종영까지 3회가 남았다. 병세가 더욱 악화되는 슬픈 상황이지만, 여태까지 그랬든 어떻게 희망을 그려나갈지, ‘오 마이 금비’의 남은 전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 마이 금비’, 오는 4일 수요일 밤 10시 KBS2 제14회 방송.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오금비

author-img
김가영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스타] 랭킹 뉴스

  • BTS 진, 월드 스타도 명절엔 '용돈' 받는다..."게임 아이템 살 것"
  • '건강회복' 고현정, 행복한 명절 맞았다 "사랑합니다"
  • 주병진, 200평 펜트하우스 얼마에 팔았나보니... 시세차익만 25억
  •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명예훼손으로 집유 2년 "인정 못해" 항소
  • "김재중은 500만원·장윤정은 100만원 이상"...스타들이 챙기는 부모님 용돈 수준 [종합]
  • 태양X지드래곤, 프랑스 영부인 행사서 마크롱 대통령 만났다.. 그들이 사는 세상

추천 뉴스

  • 1
    "너무 놀랐다" 유재석, 하하 불참 속 베스트 커플상 수상 '화들짝' ('MBC 연예대상')

    TV 

  • 2
    민니, '부모님=태국 재벌設' 해명… "부자? 콘셉트일 뿐, 편하게 살긴 해" ('씨유튜브')

    이슈 

  • 3
    나카이 마사히로 은퇴는 끝이 아닌 시작.. 후지TV 회장까지 옷 벗었다[룩@재팬]

    해외 

  • 4
    홍진영 "꼬시고 싶은 男, MV 촬영장으로 초대.. 제일 예쁜 모습 보여주고 썸타"('돌싱')[종합]

    TV 

  • 5
    '인기상' 유태오 "'음악일주', 돌아가신 父가 본 마지막 내 모습" 눈물 ('MBC 연예대상')

    TV 

지금 뜨는 뉴스

  • 1
    김대호, 신인상 1년만 대상 후보 등극 "기안84처럼은…" ('2024 MBC 방송연예대상')

    TV 

  • 2
    우도환 "관리 위해 7년간 금주하고 10년 동안 라면 안 먹어"('보석함')

    이슈 

  • 3
    "처음 고백하는데, 애기야" 구성환, 신인상 소감 중 깜짝 고백 ('MBC 연예대상')

    TV 

  • 4
    최강희, 데뷔 29년만 신인상에 오열 "김숙→송은이 감사" ('MBC 연예대상')

    TV 

  • 5
    스눕 독, 트럼프 취임 축하 공연 뒤 인스타 팔로어 50만명 '순삭' [할리웃통신]

    해외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