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지원의 아름다움이 2016년 마지막까지 빛났다.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진행자로 활약한 김지원의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보리 컬러 드레스를 입고 여신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지원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열공 중이다. 생애 첫 MC 도전이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의 진행을 맡은 만큼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지원은 MC로의 활약 뿐 아니라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여자 신인상, 진구와의 베스트 커플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까지 3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김지원은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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